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 4 블러드/리든 (문단 편집) == 개요 == '''리든(Ridden)''' 리든은 데빌 웜(Devil Worm)이라는 외계 기생충에 감염된 감염자로, [[백 4 블러드]] 세계관의 [[좀비]] 개념이다. [[에일리언 아포칼립스|캐나다 퀘벡 주 북부 누나빅 설원지대의 약 140만년 전에 충돌한 운석으로 생성된 크레이터(Pingualuit Crater) 근처에서 발견된 기생충이 연구실에서 유출되어,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미국 북동부까지 번져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과학자가 기생충에게 물을 뿌리자 즉시 활동을 개시했으며, 주 감염 매개체도 물이다. 리든의 가장 큰 특징은 괴악한 변이인데, 본 작품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자주 일컬어지는 [[레프트 4 데드]] 시리즈는 [[새벽의 저주]], [[28일 후]] 처럼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좀비가 되고(일반 좀비), 거기에 조금 더 변이가 일어난 [[레프트 4 데드 2/감염자|특수 좀비들]]이 존재하지만 이 특수 좀비들은 탱크나 윗치를 포함해 한 개체의 인간이 특수한 변이과정을 거쳤다는 느낌이 강하다. 반면 리든은 더 끔찍한 변이과정을 거치는데, 스테이지를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감염자 한 개체에서 폭발적인 변이가 일어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내장덩어리가 되는가 하면, 수많은 감염자들이 뭉치고 뒤엉켜 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짓이겨진 다음 오거나 해그 등의 하나의 거대한 좀비 융합체 개체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변이 특징을 가진 다른 작품들은 대표적으로 [[카미야도리]], [[가시나무왕]](폭발적인 변이) [[데드 스페이스]]나 [[아이 앰 어 히어로]](합체) 등이 있다. 그나마 머리카락이 없고, 심하게 야위거나 얼굴 가죽이 벗겨진 정도의 인체 손상도를 가진 정도에 그친 일반 좀비와 달리, 인간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한 특수 좀비가 없다. 가장 비슷한 스팅어 계열도 팔이 4개가 달려있어 정상적인 인간과 거리가 먼 모습이다.][* [[https://mobile.twitter.com/back4blood/status/1422603296351477762|톨보이의 우완에 인간의 것이 아닌 동물의 골격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특수 리든들이 단순히 감염자들이 뭉치고 뒤엉켜서 변이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데빌 웜 자체가 둥지에서 인위적으로 일반 리든의 신체부위를 결합시켜서 탄생시킨다는 설도 나왔다.[[https://www.reddit.com/r/Back4Blood/comments/qexl1f/mutations_lore/|#]][[https://www.reddit.com/r/Back4Blood/comments/rw3v7k/how_do_you_guys_think_mutations_work_in_this_game/|#]][[https://www.reddit.com/r/Back4Blood/comments/q93km0/so_what_exactly_is_an_ogre_what_is_the/|#]][[https://www.reddit.com/r/Back4Blood/comments/rf9uaq/the_story_so_farlore_dump/|#]][[https://www.reddit.com/r/Back4Blood/comments/qud7p7/notes_on_the_biology_and_ecology_of_the_devil/|#]] ] 이런 리든의 특징 때문에 백 4 블러드는 맵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로테스크하다. 내장과 살덩어리들이 바닥과 천장, 벽에 대부분의 공간을 뒤덮은 상태이며 칼로 찌르거나 총을 쏘면 피가 튀기도 한다. 혐오의 대상(Abomination)이 등장하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이 그로테스크함이 절정에 달한 곳으로, 사방이 살덩어리로 뒤덮인 괴악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 혐오의 대상 또한 수많은 감염체들의 융합체인지는 불명. 이러한 좀비/감염물의 특징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 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나온 현재에 와서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이긴 하지만, 실제 인간들의 행동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불쾌한 골짜기를 자극하던 레프트 4 데드의 그린 플루 감염자와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백 4 블러드의 리든 디자인은 "여러 좀비 영화의 오마주"라는 모티프를 가지고 있던 레포데와 달리 그저 어디선가 본 듯한 클리셰들을 가져와서 섞어놓기에 바쁠 뿐이라 몰개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런 요소들의 부재로 인해 레포데의 정신적 계승작이라는 대목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젓는 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